하돌 플레닛

 

안녕하세요 꿈을 찾아 떠도는 [안탈리야? 안탈랴? Antalya! #7-1] 하돌 플레닛의 하돌입니다









이 블로그를 쓰기에 앞서 저는...


안탈리아 여행 블로그를 먼저 쓰고 있던 찰나에...


안탈리아 여행정보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읽어봐야 아무 소용없겠구나 싶어서...


안탈리아 여행지에 대해서 정리해보고나서 써야겠다는 마음에..




새 글쓰기 페이지를 눌러 버렸네요


이 글 먼저 올려야지 냐하





트램길과 마차와 안탈리아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터키의 한 도시인 안탈리아는 유구한 항구도시의 역사를 가지고 있음과 동시에


유럽인들에게 사랑받는 휴양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이리도 매력적일지도 모릅니다


역사애호가와 일반 여행자, 지나가는 강아지들과 부랑자들 마저 만족시키는 안탈리아


그 곳이 알고싶다SBS


응?



 





안탈리아 관광 명소 14곳


14 top rated tourist attractions in antalya





1. Old town[Kaleiçi] 칼레이치 구시가지


그리 복잡하지도, 그리 정돈되어진 곳도 아니지만 '미로같은 곳'이라 표현되어지는 칼레이치 구시가지입니다


안탈리아는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뉘는데 구시가지는 칼레이치라고 부르며 올드타운이라고도 합니다


안탈리아의 전통가옥들이 모여있는 곳


was made for strolling 이라고 설명이 나오는데 단순히 번역하면 산책을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되어있는게


조용히 걸으며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부띠크샵등을 구경하며 걷는다면 그 의미가 일맥상통한다 봐도 될 듯 하네요


작은 야채가게부터 다양한 나라의 축구유니폼을 팔고 멋진 조명과 함께 분위기 좋은 바에서 와인한잔 할수 있는 분위기가 있는 곳


바로 칼레이치 구시가지네요










2. Old Habour


터키 역사에서 항구도시로서 역할을 다해왔던 옛항구입니다


지금의 안탈리아만 보면 상상하기 힘들겠지만 과거 안탈리아는 지역의 주요 항구로서 경제 중심지였습니다


2세기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있었던 활발한 무역이 지역발전과 경제성장 등 지역의 번영을 가져다 주었고


1960년대 이후 빠르게 경제성장을 이루면서 인구가 증가하였으나 새로운 항구의 건설로 인해 현재에 와서는


관광의 중심지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유람선과 낚시꾼들, 노을 보기 좋은 카페와 레스토랑들, 지중해 건너편에 보이는 눈 덮힌 토로스 산맥은


우리를 옛항구로 모이게 하기위한 최적의 조건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항구도시의 역할은 이미 관광도시로서의 역할로 넘어간 상태이기 때문에 항구의 특유의 짠내는 보이지 않더군요


또한 유람선을 타기위해선 딜쇼부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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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항구에서 바라본 토로스 산맥







3. Antalya museum


If you're at all interested in Turkish history don't miss this excellent museum


터키의 화려했던복잡 역사에 관심있다면 절대 놓치지 말라고 써있네요


터키 해안에서 발굴한 최고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하네요


올드 타운내에 있어 거리가 상당히 가깝습니다


아.. 저는 박물관은..  패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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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ivli Minare 이울리 탑


안탈리아의 심볼 & 랜드마크


sultan Alaeddin Kykubad에 의해 13세기 초[1219-1238년 사이]에 지어진 이울리탑


사각 블록위에 터키석 세라믹을 이용하여 반원의 형태를 8줄의 홈으로 만들었으며


가장 상단에는 푸른 돌과 타일을 이용한 모자이크 스타일의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높이 39.62m


셀주크 양식의 전형적인 예인 이울리 탑은 안탈리아의 랜드마크임에 확실하지만


일반인들의 눈에는 터키의 역사 유적들 중에 흔히 볼수 있는 건축물이라 생각 될 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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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Hadrian's Gate 하드리안 문


칼레이치 구시가지[올드타운]의 주 입구중의 하나인 하드리안 게이트


AD 130년, 로마의 하드리안 황제가 방문한 것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문입니다


하드리안 게이트를 기점으로 전통가옥들이 수두룩한 칼레이치 구시가지와 멀티플렉스와 각종 마트들이 즐비한 신시가지의 형태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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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Roman Fortress (Hıdırlık Kalesi)


항구를 기점으로 약간 동쪽절벽 위에 위치한 로만 성벽


14m 높이의 원통형 타워인 로만 성벽은 주요 기능에 대해서 무엇인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높은 절벽위에서 항구를 바라보며 망루 혹은 등대의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2세기에 지어졌다고 하니 역사적 보존 가치는 말할 것이 없을것 같네요








7. Aspendos


'고대 로마 극장의 고향' 이라고 표현되는 곳입니다


원래 상태로 재건되었다면 15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는 Aspendos


허나, 역사적 가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탈리아에서 동쪽으로 47km나 떨어져 있는 바람에 여행자들에게 외면받기 일수인데요


고고학이나 역사에 관심이 있는분들은 당일치기 여행에 적합할 듯 합니다


저는 로마 고대 원형 극장은 로마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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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Termessos  (그리스어 Τερμησσός)


안탈리아에서 북서쪽 30km에 위치한 터키에 보존 되어진 최고의 고대 도시


Psidia 지역에 살았던 Solims에 의해 만들어진 고대도시입니다

[한글 발음을 모르겠네요 ]


The Güllük Mountain National Park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야생식물과 빽빽한 소나무에 의해 둘러싸여 있어


다른 고대도시들보다도 더욱 독특한 분위기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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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Perge


고대 팜필리아[밤빌리아]의 옛 수도였던 고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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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Olympus and the Chimaera


안탈리아로 부터 8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올림포스에 가면 키메라의 전설이 깃들어 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 의하면 메두사는 아름다운 여인이었는데 아테네 신전에서 포세이돈과 사랑을 나누는 것을 알게 된 아테네로 부터 저주를 받게 됩니다. 아테네는 그녀의 머리카락을 모두 뱀으로 만들었고 그녀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모두를 돌로 변하는 괴물로 만들었다고 하죠. 그러자 비너스의 남편인 페르세우스가 이 괴물[메두사]을 퇴치하였는데 이때 메두사의 목에서 나온 피가 땅에 스며들어 페가수스라는 날개 달린 천마가 되었다고 합니다.



고대 리키아라는 땅에 키메라라고 하는 불을 뿜는 괴물이 나타나 온 나라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는데 이때 리키아에서온 벨레로폰이 아테네로부터 천마 페가수스를 타고와서 키메라를 처치하게 됩니다. 다친 키메라는 동굴로 도망쳐 갇히게 되었고 불을 내뿜기 시작했는데 이 불꽃이 아직도 올림포스 산에서 나온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져 오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키메라의 전설처럼 쉬지않고 365일 불이 꺼지지 않는 땅이 있는데 땅 속의 메탄가스가 분출되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오 신기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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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그림님 감사





11. Karst Springs (Düdenbası magaras)


2백만년동안 석회를 다량 포함한 폭포가 떨어지며 파묵칼레와 유사한 지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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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Karain Cave (Karain Magarası)


선사시대에 사람이 살았던 동굴


실제 그당시 열매와 사람들의 뼈, 치아 등을 출토하였으며 유물의 일부는 박물관으로 옮겨놓았다고 합니다


@위키백과







13. Phaselis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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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Kocain Magarası


선사시대 사람들이 살았던 600m에 달하는 동굴


@구글





메인 출처 : http://www.planetware.com/


사진 출처

@골뱅이 표시 있는 사진은 플라넷웨어

@골뱅이 표시 없는 사진은 하돌

@구글은 구글

@위키백과는 위키백과

그리고 하늘그림님

까지 감사합니다






아 정리하고 나니 돌아다닐곳이 이렇게나 많았다는게 신기하네요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부분들이 상당한 것 같습니다


여행지 위치까지 포인트 찍어보려 했으나 지금 영국 날씨도 너무 춥고 몸도 힘들고 오늘은 이만


빠이염








하돌 플레닛








Posted by 하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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