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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을 찾아 떠도는 [이바나스파 후기 / 예약 안내/ 메뉴 및 금액 / 픽업드랍 안내 / 태국·베트남·캄보디아 마사지와의 비교편] 하돌 플레닛의 하돌입니다










광고 아닙니다 


순수한 마음가짐으로 이바나 스파에 대한 정보와 겪어본 후기를 적는곳임다




라는 문구가 써있듬







란타우 플로팅 네이티브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마친 후


택시비도 아낄 겸 코르도바 지역에서도 픽드랍이 가능한 마사지샾을 예약하고 갔었습니다


예약한 곳은 이바나 스파 Evana Spa 라는 곳이고 저녁 7시 30분에 레스토랑 앞에서 만나기로 했었죠


사실 란타우 레스토랑에 5시에 가서 노을지는거 다보니 6시 반쯤 밖에 안되서 7시에 일찍 와주시면 안되냐고


카톡 보내려고 했는데 막탄공항에서 산 유심카드가 데이터 먹통이었다는 ㅋㅋㅋㅋㅋㅋ 아놔


결국 30분정도 띵까띵까 하다가 7시 반에 나가서 만난 기사님이 처음 하신말씀이


30분 일찍 오셨더라는 ㅋㅋㅋㅋㅋㅋ 쫌 죄송했어요 기다리게 한것같아서요







이바나 스파 대문입니다


뭔가 가정집 방문하는 느낌임 ㅋㅋㅋㅋㅋㅋㅋ


아래는 간단한 이바나 스파 정보이니 참고하세용






1. 영업 시간 


:: 정오 12:00 - 자정 12:00 

:: 첫 픽업 오전 11:30 / 마지막 마사지 오후 10:30




2. 예약


http://cafe.naver.com/evanacebu

::카페가입 후 예약신청 게시판에 예약글 작성

::예약금 1만원 결제가 필요함(현장에서 400페소 공제)




3. 취소


::언제든지 가능

::24시간 이전 취소시 예약금 환급 가능

::24시간 이내 취소시 예약금 환급 불가




4. 픽업/드랍


::2인 & 90분 이상 마사지 요청시에만 픽드랍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1인 or 60분 마사지 예약시 픽드랍이 어렵습니다. 당일문의 부탁드립니다. 

::막탄 섬 내 (코르도바 지역/란타우 포함) 지역에서만 가능합니다.   일부 리조트는 추가 픽업 비용이 있습니다.

::세부 시티 픽업 또는 드랍은 4인이상 네손 또는 네손스톤 진행시 1회에 한하여 가능합니다.

::1회 예약시, 1회 왕복으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약속 시간에서 10분 경과시 차량을 철수 합니다. 


● 4인까지 큐브 차량으로 준비해 드립니다.

● 마사지를 받지 않는 인원 픽드랍 비용은 1인 100페소 추가됩니다.

● 경우에 따라 다른 일행과 픽드랍이 함께 진행될 수 있습니다.

● 드랍 차량 대기가 어려우신 경우, 택시 이용비 100페소를 지원해드립니다. (예약금 입금자 한정)




5. 베이비시터 있음

::전문x



6. 패키지 여행객은 예약 불가

::패키지 여행객의 가이드와 샾간의 개인적인 마찰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패키지 여행객은 개인적인 예약이 불가피한 상황



7. 가격


::2015년 5월 1일부 아래 가격표 참고









한국인 자매분이 운영 하신다는데


카운터에 한분이 계셨네요









마사지 받는다고 정신이 없어서 아래사진부터는 이바나 스파 카페에서 퍼왔어요


양해해주셔요









마사지 강도나 질병이 있는지,


간단한 설문에 응답해서 싸장님께 드리면 되구요








오일 마사지를 받으시는 분들은 5가지의 오일중에


맘에 드시는 오일향을 맡아보신 후 고르시면 됩니다










프라나 스파나 궁스파 처럼 매우 엄청나게 소름끼치도록 시설이 좋은건 아니니


시설에 대한 너무 큰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마사지샾이 마사지만 잘하면 그만이지요




우리가 받은 마사지는 아로마 오일 마사지 90분 1인 750페소 였는데요


캄보디아 씨엠렢, 태국 방콕, 베트남 무이네 등등


여러 동남아 국가에서 마사지를 받아본 결과


테라피스트의 마사지는 여기가 최고인 듯




이유인 즉슨,


마사지를 평가하는 기준을 생각해 보자면


가격, 실력, 테라피스트의 마인드, 시설, 서비스, 손님을 대하는 자세 등등


여러가질 꼽을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시설은 조금 뒤떨어져도 손님을 대하는 마인드와 실력이 좋았으면 좋겠다' 라는


나의 마음에 완전 쏙 들어버렸기 때문 ㅋㅋㅋㅋ 오오오


뽐냥 강도가 센 마사지를 원해서 strong 한 마사지를 받고나서 박수를 치며 너무 시원하다며 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이런 마사지에도 종류가 다양하고 개인의 취향이 존재하기 때문에 속단하긴 이르지만


뽐냥과 하돌군은 엄청 만족했다는 사실!!





한가지 더 말해보면 세부 출발 전 프라나 스파에서 핫스톤 마사지를 받았는데


영 시원하지 않았다는,,,,,,


기승전핫스톤마사지는별로 였슴다 우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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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을 찾아 떠도는 [란타우 플로팅 네이티브 레스토랑 / 란타우 코르도바 / 메뉴판 / 노을이 아름다운 곳 / 픽드랍은 없습니다] 하돌 플레닛의 하돌입니다









란타우 플로팅 네이티브 레스토랑


Lantaw Floating Native Restourant




본래의 정식 이름은 '란타우 플로팅 네이티브 레스토랑' 이지만


사람들에게는 '란타우 레스토랑', '란타우 코르도바' 등으로 더 많이 불리우는


세부의 해상 레스토랑입니다






<란타우 레스토랑 위치>










막탄섬에서도 가장 서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마리바고 리조트를 기준으로 대략 8.5km 떨어져 있어서 그리 멀지 않긴 하지만


그건 우리나라 기준이고요


가는 길에는 걷는 사람, 자전거, 트라이시클, 트라이시캇, 지프니, 염소(...), 승용차, 택시 들이


왕복 1차선에 서로 뒤엉켜 있어 란타우까지 가는데만 30분 이상은 걸린다고 보셔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 와중에도 난폭운전은 존재한다는거 ㅋㅋㅋㅋ 택시타고 가는데 뽐냥과 두손꼭붙잡고 갔더랬죠










가는 방법 택시가 가장 편한방법이겠죠


트라이시캇, 트라이시클을 타고 가도 되겠습니다만 온갖 흙먼지가 그대들의 폐를 더럽혀 줄것이기 때문에


그닥 추천은 하지 않겠어요 ㅋㅋㅋㅋ 한번 타보고 싶으신 분들은 마스크쓰고 가시구요


더우니까 부채도,,,





란타우 레스토랑앞에는 대기중인 택시가 없습니다!!


란타우 앞에 가보면 알겠지만 깡촌 오브 깡촌이라서 대기중인 택시가 없어요


그래서 보통은 올때 타고 왔던 택시기사에게 웃돈을 얹어주고 기다리라고 한다음 올 때 다시 타고 오는데요


마리바고 리조트 기준으로 이렇게 타면 800페소는 내야 하는데


이러면 쌩돈 나가잖아요.....


왠만해선 한번쯤은 픽드랍이 가능한 서비스를 받고 이용하시는게 훨씬 경제적이라고 봅니다


우리는 마리바고에서 택시타고 미터온~ 해서 미터가격 + 20페소 = 220 페소에 결제해서 왔는데요


2인 90분 1500페소에 마사지 받고 픽드랍 서비스를 받았으니


택시비 빼고 대략 1000페소에 아로마 마사지 받았으니 훨씬 좋았습니다




그리고 픽드랍 하시는분들은 꼭, 코르도바 지역픽드랍 가능한지 확인하셔야 해요 ㅋㅋㅋㅋㅋ


코르도바지역은 픽드랍 불가능한 샾들도 꽤 있더라구요







란타우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LantawFloatingNativeRestaurant/



예약하는 법


세부에는 2군데의 란타우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세부시티 - 란타우 부사이 Lantaw Busay (야경)

*막탄 - 란타우 플로팅 레스토랑 Lantaw Floating Native Restaurant (노을)



막탄에 있는건 플로팅 레스토랑이니 잘 체크하시구요


위에 란타우 코르도바 페이스북페이지에서 게시글에 예약하겠다고 예약글 남기시고


댓글로 컨펌받으시면 됩니다


i'd like to make a reservation for 2 person.

Name : 

Date , Time: : 29.february . 2016 . 5pm

place. Cordova

please let me know if reservation is confirmed 

thank you



뭐 요런식으로?


다녀와보니 그 곳까지 가서 노을을 못본다면 안가느니만 못하는듯 하기 때문에


꼭 노을지기 전에 가셔야 합니다 ㅋㅋㅋㅋ 5시엔 도착할 수 있도록!!




그리고 현지에서도 전화로 예약할수 있으니 직접가서 하셔도 됩니다







플로팅 레스토랑 답게


삐걱거리는 소리와 함께 길게 늘어진 다리를 건너고 나면


바다에 띄어진 해상 레스토랑이 똿 ㅋㅋㅋㅋ









들어서자 마자 내부가 보이구요


조금만 더 가면 외부 레스토랑이 나옵니다








<란타우 코르도바 메뉴>



메뉴판이 영어로 되어있긴 한데 그림이 있어서 훨씬 편함 ㅋㅋㅋㅋㅋㅋ


메뉴를 시키기 전에 종업원이 와서 현금으로 결제해야 한다고 말하더라구요


우린 어차피 현금밖에 없는데 훗










처음 가져다주는 메뉴판은 이 두개가 전부지만


맥주나 와인, 보드카 같은 술을 마시려면


종업원에서 술 메뉴판을 가져다 달라고하면 다른 메뉴판을 가져다 줍니다





그리고 주문할때는 무조건 소금 적게 해달라고 할것 ㅋㅋㅋㅋㅋ


please less salt







망고 셰이크 하나 시켰구요


80페소


맛있는 망고맛 쉐이크 ㅋㅋㅋ 얼음알갱이도 잘게 부셔져 있었구


망고도 꽤 많이 들어간 천연망고의 맛 ㅋㅋㅋㅋ 쿄쿄쿄










연사로 마구마구 눌러댔더니 ㅋㅋㅋㅋㅋㅋㅋ 급 이제서야 활짝 웃는 뽐도리 냐하하










점점 노을이 지고 있는 찰나..















이 녀석은 갈릭 버터 프라운 Garlic buttered prawns 270페소


바나나잎을 접시 삼아 나온 이녀석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비주얼 ㅋㅋㅋㅋㅋㅋㅋ 새우의 맛이 어디 가겠냐만은


양념이 기가 막힘 ㅋㅋㅋㅋㅋㅋ 양념이 짭쪼름하면서 막 뽐도리랑 같이


간장게장처럼 밥에 살짝 비벼서 먹고 그랬듬 ㅋㅋㅋㅋㅋ


새우살이 조금 퍽퍽하긴 한데 그래도 맛은 최고 ㅋㅋㅋㅋㅋ오오







이 녀석은 베이크드 스칼롭스 Baked scallops 150페소


하..... 이녀석도 짱짱임


가리비 관자에 저 뭐야 치즈인지 버터인지 무튼


궁합이 짱임 ㅋㅋㅋㅋㅋㅋ 겁나 맛남 ㅋㅋㅋㅋ오오


란타우 맛있다잉 ㅋㅋㅋㅋㅋㅋㅋ












사진찍는다고 못먹고 있다고 투덜댐 ㅋㅋㅋㅋㅋ 아 원래 사진은 여자가 찍고


페북 인스타에 올리고 이런거 아님


왜 내가 욕까지 먹어가며 사진을 찍고 아놔


그래도 귀여우니까 봐줌




1차 주문은 위의 사진이 전부였는데 저걸로 배가 차진 않아서


밥 한공기 더 시키고 Spicy scallops 라는 에피타이져 하나 시켜서


밥이랑 슥삭슥삭 비벼먹었는데


이것도 나름 꿀맛이었어요 ㅋㅋㅋㅋ






노을이 점점 지기 시작하는데


노을이 정말 멋지다!!!


어느 여행지를 가건 왠만해선 노을구경에 빠지지않는 난데


앙코르와트의 노을, 런던 타워브릿지의 노을을 봤음에도


이렇게 분단위로 색이 변해가는 노을을 봤던것은 처음인것 같네요


처음에는 붉그스름했던 노을빛이 푸른빛이 섞이고 보라색이 섞여가는 모습은 마치 오로라처럼 장관을 연출하는데


노을이 정말 멋졌습니다


ㅇㅈ




아무런 보정도 없는 노을사진들이에요












결제는 현금으로 결제하면 되고


세금이나 부가세가 따로 없어서


메뉴판에 적힌 금액대로만 결제하면 됩니다


우리는 985페소 결제!! ㅋㅋㅋㅋ 가리비도 먹고 새우도 먹었는데 저 가격이면


오오오 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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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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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을 찾아 떠도는 [마리바고 블루워터 리조트 / 가격 / 픽드랍 / 조식 가격 / 셔틀 서비스] 하돌 플레닛의 하돌입니다









안녕하세요 


세부 리조트,,,, 어딜 갈지 진짜 고민을 많이 했더랬죠 어메


자유여행은 이게 고생이죠 ㅋㅋㅋ 다 스스로 판단해서 가야하니


라푸라푸시의 막탄섬 내 크고 작은 리조트들이 많은데 갈 만한 곳을 골라보니


1크림슨리조트앤스파 Crimson Resort and Spa Mactan

2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앤스파 Plantation Bay Resort and Spa

3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앤워터파크 JPark Island Resort & Waterpark

4샹그릴라 막탄 리조트앤스파 Shangri-La's Mactan Resort & Spa

5모벤픽 호텔 아일랜드 세부 Mövenpick Hotel Mactan Island Cebu


 까지 총 다섯군데는 시설은 좋으나 너무 비싼 가격에 좌절,,,, OTL




그나마 5성급과 4성급 사이에 있다고 판단되어진 마리바고 블루워터 리조트를 가기로 결심하고


가격비교 사이트를 엄청 돌아다녔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극한의 광클




<마리바고 블루워터 비치 리조트 Maribago Bluewater Beach Resort>









<땡처리 닷컴>



때마침 땡처리닷컴에서 일정이 맞는 마리바고 리조트 티켓이 올라와 있었고


조식 불포함 3박337,700원에 결제 완료!


조식은 굳이 한국에서 포함된 가격에 결제를 하지 않더라도 현장에서 결제 후 이용할 수 가 있구요


객실 또한 가장 저렴한 더블 디럭스 방으로 예약한 후 현장에서 방이 있다면 업그레이드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뽐냥과 하돌군도 현장에서 가든 윙 Garden wing 방으로 1박당 500페소, 총 3박 1500페소 추가해서 업그레이드 해서 사용했습니다





1박당 125,000원에 묵은 꼴.


아참 그리고 조식은 1인당 750페소를 추가해야합니다


최소 2명이 가서 1500페소를 내야하는데,,, 1인당 대략 2만원이라니 필리핀 식사치고는 너무 비싼듯 









저어기 보이는 매우 답답해보이는 곳이 리셉션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들어가면 매우 안락함 ㅋㅋㅋㅋ











체크인을 하려고 하니 시원한 레몬그라스 Lemongrass차를 주셨고


아주 차가운 물수건까지 주셨는데 이게 완전 꿀이었음 ㅋㅋㅋㅋㅋ 오오










체크인할 때는 예약한 호텔바우처여권을 주면 되고


보증금 용도로 현금 100달러 또는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신용카드를 달라고 하는데


체크아웃시에 현금은 다시 돌려주고,


신용카드로 결제한 보증금은 저절로 취소되니 걱정말고 맡기시면 됩니다





이용시간


조식은 6-10시


인공 해변은 8-20시


3군데의 풀장 역시 8-20시


2016년 3월 1일 기준이고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으니 그때그때 확인 하셔야 합니다







꽤나 넓은 리셉션


밖에서 보면 엄청 답답해 보이는데 들어와보면 꽤 좋음 ㅋㅋㅋㅋㅋㅋㅋ










마리바고 리조트 내에 아무마 스파 Amuma spa 가 운영되고 있는데


가격이 쎄서 사람들이 그닥 이용하고 있지는 않은 듯










마리바고의 좋은점중에 하나는 셔틀서비스가 있다는건데요


저희는 세부시티를 나갈 계획이 애초부터 없었기 때문에 이용 할 일이 없었으나


시티 나가시는 분들은 꽤나 유용할것 같습니다



물론 무료는 아니라는 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나름 함정 ㅋㅋㅋ 서비스라면서 fee 는 다받고 있구만


1인당 250페소








리셉션 바로 옆에 보면 1개의 포켓볼다이가 놓여져 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방같은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우린 저기 발도 대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리 넓지 않은 리조트지만 골프장차를 이용해 방앞까지 모셔다 주는 서비스 ㅋㅋㅋㅋㅋ 오오


이것도 나름 꿀임 ㅋㅋ 걸어서 30초 거린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마리바고 블루워터 리조트 내부 지도>



빨간색 화살표 있는 방이 우리방이었슴다











각 방앞에 가면 이런 항아리와 국자같은게 있는데


이건 해변가에서 놀다 들어와 모레를 씻어낼수 있는 물항아리에요ㅋㅋㅋ


근데 확실한건 새벽에 온 빗물로 받아져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뽐냥은 세부 오기전에 블로그통해서 알았다던데 저는 체크아웃하는 날 처음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전혀 사용해보지 못햇어요







아래는 방 상태






냉장고 내부에 있는 것들은 모두 유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건 냉장고 위쪽에 나와있었던 커피포트와 그 옆에 실온에 있는 2병이 전부입니다


무료인 물 2병은 다 마시면 다시 주는지 안주는지를 모르겟네요 ㅋㅋ


저희도 물은 따로 마트에서 사다놔서 여유있게 마시고 양치하고 했습니다


컵라면이나 햇반같은 것들은 커피포트를 이용해 뜨거운물로 데워 먹을수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준비하셔도 무방할 듯 보이네요


햇반이 커피포트에 들어가지는 않으니 비닐봉지같은곳에 뜨거운물 부어서 데피면 되겠습니다









<서비스로 제공되어 방에 비치된 쪼리>




쪼리를 가져갈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굳이 안가져가시는 것도 괜찮음요 ㅋㅋㅋㅋㅋㅋㅋ


나름 퀄리티 좋은 쪼리더라구요


우리 방에 있던것은 240, 260 사이즈의 2켤레가 있었고(저한테는 조금 작은 쪼리)


어디서 들은바에 의하면 이 쪼리는 제공되는거여서 가지고 가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쪼리가 비치된 오른쪽 위에 보면 작은 금고도 비치되 있어 귀중품 보관하시면 됩니다


세부가기전에 웹서핑을 하도 많이해서 이미 다녀온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을때 몇가지 글들을 봤는데


3-4성급 리조트들은 그렇다치고 5성급 리조트들 마저도 필리피노들한테 털린다는 소문이 있어가지고,,,


우리는 작은 가방에 왠만해서 남자인 제가 다 들고다녔었죠 ㅋㅋㅋㅋㅋㅋ 금고도 믿기질 않아!!!










문제는 이 화장실이었는데요,,,


필리핀 세부는 석회질토양이고 이에 걸맞게(...) 상하수도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않아 물에서 석회질맛이 난다는 건


여행을 준비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죠


그래서 생수로 입헹구고, 씻기 위해 근처 마트에서 몇리터짜리 물을 사다놓기도 하는데요






엘로이사에서 묵을때도 그렇고 마리바고를 갔을때도


물맛이 전혀 이상하지 않은겁니다!!!


씻고 세수하고 이도 닦았는데 별맛이 느껴지지않아!! 이게 왠열


물론 저의 둔감한 혀가 맛을 느끼지 못 할수도 있는거긴 한데


뽐냥도 조금 짠맛을 제외하면 이도 닦고 사용할만하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오오





아 생각보다 괜찮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그렇게 이틀을 사용했는데,,, 마지막날 물에 염소처리를 했는지 염소 냄새와 점점 찐해지는 짠맛, 석회질맛이 막 나더니 ㅋㅋㅋㅋㅋ


몸은 씻어도 이는 못닦겠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물맛도 시기와 리조트별로 복불복인것 같으니 그냥 참조하시구요


왠만해선 이는 생수로 닦으시길 권할께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샴푸와 바디워시, 비누는 꼭 챙겨가시길 바랄께요


욕실에 잇는건 아에 거품이 안나거든요 ㅋㅋㅋㅋㅋㅋ








이 곳은 가든윙 풀장이구요









이것도 가든윙 풀장입니다..








이것도 역시,,,v


다 가든윙임 ㅋㅋ쿄쿄쿄쿄










위 2장의 사진은


가든윙풀장과 인공해변 사이에 있는 메인 수영장




마리바고에는 총 3개의 풀장이 있는데 일반 디럭스 룸 옆에 작은풀장이 한개 더있습니다


아무래도 분위기가 메인 풀장이 가장 좋아서 굳이 디럭스룸쪽 풀장은 이용할 일이 없었네요








이 곳이 바로 인공해변


어메 분위기 좋고 ㅋㅋㅋㅋㅋ 우오오오오오오





빨간색 동그라미는 마리바고내에 위치한 액티비티샾입니다


리조트내에 있기때문에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더라구요











빨간색 화살표는 야외 마사지를 받는 곳이고


그 바로 밑으로는 작은 보트를 태워주는 직원들이 있는 곳입니다


마리바고 인공해변의 건너편에 작은 인공섬이 하나 있는데


무료로 인공섬에 태워다 주더라구요


태워다 주는건 무료인데 팁을 줘야 한다나 뭐라나 ㅋㅋㅋ 딱 보기에 인공섬 뭐 별거 없어보여서 가지 않았네요












마리바고의 인공해변에는 아주 커다란 체스판배구코트가 설치되어있슴다


물놀이용 공으로 뽐냥과 배구했는데 제가 이겼지요 훗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1점차로 겨우 이김,,,


내기를 한것도 아닌데 엄청 열심히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allegro 식당



마리바고에 위치한 식당이죱



우리가 머물렀던 3일 내내 알레그로 식당만의 특별한 저녁식사가 새롭게 준비되었었는데요


하루는 해변가에 레스토랑을 만들고 조용한 춤과 음악이 있었다면,


하루는 리조트 정중앙에 레스토랑을 만들어 필리핀 전통음식 뷔페를 만들고 춤과 음악이 함께 했더군요


따로 저녁먹을 곳을 정하지 않은분들에게는 한번쯤 이용해도 될꺼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가격은 하이킥날리는 가격이죠 ㅋㅋㅋㅋㅋ 리조트 중앙에 뷔페를 차렸을때 가격이 1250페소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워메 ㅋㅋㅋ












멋드러지게 자리잡고 있는 나무


우리에겐 해먹과 안락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나무


딱봐도 수백년은 된것같은 비주얼이던데 그 어떤 설명이 없어서 어떤나무인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리셉션 바로 옆에 보면 작은 호수가 하나있는데


이 곳에 상어가 살고 있듬 ㅋㅋㅋㅋㅋㅋㅋㅋ


푯말을 자세히 보면 shark feeding time 4:00pm 라고 적혀있는데


오후 4시가 되면 상어에게 먹이주는 이벤트가 매일진행되고 있으니


애들한테는 좋은 추억이 될듯 하네요 ㅋㅋㅋ 물론 어른들도 말이죠










상어가 살고 있는 작은 인공 호수에는 상어만 사는것은 아니고


작은 열대어들과 라푸라푸라는 커다란 물고기도 살고 있는데 막탄섬의 행정구역중에 라푸라푸시 Lapu-Lapu 라고 있는데


이 이름과 연관이 있는 물고기인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상어 신기신기 ㅋㅋㅋㅋ





3박을 하는동안 필요할 때 먹자고 했던 조식은 단 한끼도 안먹었네요


그 돈주고 먹기 아깝기도 하고 아침마다 바빠서 먹을 시간도 별로 없었고 말이죠




전체적으로 평하자면


세부라는 휴양도시에 와서 1박당 125,000원에 묵을 수 있었던 가성비좋은 최고의 리조트였지 않나 싶습니다


★☆



별 5개 주고싶었는데 반개는 왜 뺏냐면


문앞에서 가볍게 보드카 한잔하고 있는 사이에 바퀴벌레가 우리방으로 침투,,,


아아 바퀴 진짜 싫은데 ㅠㅠ


그런데 그 많다던 도마뱀은 한번도 보질 못했네요 ㅋㅋㅋㅋㅋ 도마뱀 비수기였을까나요


으아아아아


다시 세부로 돌아가고프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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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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