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돌 플레닛

 

안녕하세요 꿈을 찾아 떠도는 [예술의 도시, 그래피티의 도시, 낙서의 도시] 하돌 플레닛의 하돌입니다








오늘의 여행지는 고대아고라, 띠시오 역, 신타그마 광장, 국회의사당, 제우스 신전, 하드리아누스 아치, 그래피티 천지 골목길 등등 입니다




아테네 여행은 걷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장소인듯 합니다


왠만한 여행지들은 올망졸망 모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12 짜리 통합권을 끊고 처음으로 들어간 아크로 폴리스 여행을 마치고 다른곳으로 이동해 봅시다



참고로 12€ 통합권(Unified Ticket 12euro)


아크로 폴리스(디오니소스 극장 외 다수 포함), 고대아고라, 로만아고라, 케라메이코스, 하드리아누스 도서관, 제우스 신전을 포함한 티켓입니다







고대 아고라 Ancient agora


아크로 폴리스를 둘러본 후 첫번째로 이동한곳은 아크로 폴리스 북쪽에 위치한 고대 아고라


오프라인 지도보고 일단 찾아 왔더니 이쪽이 입구가 아니더라구요 ㅋㅋㅋㅋ 다시 이동






비정상 회담에 나오는 안드레아스가 방송에서 언급한 적이 한번 있었는데


그리스에 낙서가 엄청 많다고 얘기 했던 적이 있었죠


제가 처음에 아테네에 도착했을때만 하더라도 온갖 건물에 그래피티가 있는걸 보고 와 예술도신가 ㅋㅋㅋㅋㅋ 막 이랬었는데


이게 엄청난 골칫거리라는 소릴듣고 ㅋㅋㅋ 사람이 이래서 배워야 된다고 다짐함 ㅋㅋㅋ


실제로 이 그래피티를 범죄처럼 인식하는 사람도 더러 있기 때문에 사회적인 문제까지 대두될 정도의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군요


서로에게 피해가 안가는 선에서 합의 되었으면 좋겠네요





즐비한 그래피티들






고대 아고라 Ancient Agora


고대 아고라는 고대 그리스의 아테네에 있던 아고라를 말하는 것인데


아고라라는 의미가 현재에는 단순한 시장이라는 말에 반해 고대에는 그 의미가 훨씬 복잡했었는데요







고대의 아고라는 시장의 순기능을 하면서 그때 당시 장을 보러오는 주체가 남성들이었기 때문에 다양한 소통의 장을 뛰어 넘어 정치, 종교, 문화시설까지 갖춘 소통의 공간이었습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역시 이곳에서 시민들을 모아놓고 연설을 했다고 합니다


익명이라는 개념이 없었을 그 당시 서로를 마주보며 토론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소통의 장, 그 곳이 바로 아고라 였던 셈이죠







아탈로스 주랑(柱廊) Stoa of Attalos


고대 아고라 동쪽에 위치한 아탈로스 주랑은 고대 그리스 유적 가운데 거의 완벽하게 복원된 유일한 2층 건물입니다







주랑(柱廊)은 말 그대로 기둥이 세워져 있는 긴 복도를 뜻하는 말인데요


길이 120m 너비가 20m에 이른다고 합니다


기원전 150년경에 세워진 후 파괴되었다가 1953년 당시 복원이 이뤄졌다고 하는데


실제 가보면 거의 새 건물 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 것이 손실의 정도가 상당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새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이 그리스 사람들은 복원할때 복원하는 곳과 기존에 보존되어진 유물들을 따로 표시 하기 위해(현재에 복원한것과 과거의 유물을 구분하기 위해) 일부러 티나게 복원한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는 보통 티나지 않게 복원하려는 게 정론인데 말입니다


실제로 전주 한옥마을만 가봐도 어떤집이 정말 오래된 한옥인지 요즘에 지은건지 도통 알수가 없죠


별로 생각지도 못한 점이었는데


손실되어진 것 그 자체도 역사이고, 설사 실수에 의한 잘못으로 이루어진 손실이라 하더라도 스스로 인정하려는 자세이지 않나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요즘 대한민국 정치계를 보면 국정화니 뭐니 하면서 시끄러운데 스스로 인정하고 나아가는 ㅇㅇ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주랑에 전시된 석상


굉장히 독특 합니다 ㅋㅋㅋㅋ






1층 주랑의 안쪽을 보면 박물관이 자리잡고 있는데 아탈로스 박물관 혹은 아고라 박물관이라고도 부릅니다


아고라 일대에서 발굴된 유물들이 주로 전시되어 있는데 그리스 신화속의 인물들의 조각상, 도자기 파편, 항아리, 주화, 장신구 등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각종 장신구와 항아리와 함께 뭍힌 유골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아크로 폴리스 모형인듯한데 자세히 기억이 안나에요 헷






2층 주랑에는 수많은 두상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고라 박물관에서 나와 바라본 아크로 폴리스


뭔가 굉장히 느낌적인 느낌ㅋㅋㅋ






성 아포스톨루 교회 (성 사도 교회, Church of the Holy Apostles)


외형을 찍은 사진이 없네요 ㅠㅠ


성 아포스톨루 교회는 바울의 아고라 전도를 기념하여 1000년경 세워진 비잔틴 양식의 교회로 실내의 프레스코화는 17세기 경 그려졌다고합니다






들어갔을 당시 아무도 없이 뽐냥과 저만 둘이 들어갔는데 아주 어둡고 고요한 느낌의 교회에서


비둘기가 퍼더더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친듯이 놀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ㅋㅋㅋ 너무 깜짝 놀라서 심장이 쫄깃






교회에서 나와보니 해가 뉘엿뉘엿











터벅 터벅 걷다 보니 지하철이 있는 띠시오 역(Θησείο, Thissio) 에 닿았네요



모나스티라키 역과 마찬가지로 크고 작은 공연이 계속되는 띠시오 역






고대 아고라 주변으로 해피트레인이라는 기차가 다니는데


1시간 남짓 아테네의 주변 관광지를 돈다고 합니다


저는 안타봐서 ㅋㅋㅋㅋㅋ 튼튼한 두다리로 열심히 다녔죠


해피트레인이 골목길 구석구석까지는 못들어가니까요




<골목을 누비는 해피해피트레인>






이렇게 잠시 띠시오 역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시 돌아온 국회의사당과 신타그마 광장




근위병 교대식이 때마침 또 열리고 있었네요 우ㅋ왕


사람들 몰려 있는거 보이시죠 ㅋㅋㅋ 또 보러감






쇼맨쉽이라도 보여주듯 군중들 사이에서 등장하는 근위병들 ㅋㅋㅋㅋ 정말 멋있다 너네들


난 이미 군대를 다녀 왔단다






이 근위병들이 저 발을 촥! 하고 내려 놓는 순간


부싯돌 켜듯 불꽃이 파바박!!!!! 튀는데 사진에 못찍음







불꽃 찍으려고 여러번 도전했는데 전부다 실했패음






고대 그리스의 유적들과는 대조적인 그리스의 현대적 건물


그리스에 널려있는게 유적이라더니 하루종일 유적만 보다가 이제와서 이런 건물 보니 괜히 새로움 ㅋㅋㅋㅋ






아테네 여행은 사실상 오늘과 내일 오전밖에 없기 때문에 남은 체력 쥐어 짜내서 더 돌아 보기로 결정!!


(뽐아 힘내)






유럽 어딜 가나 시내 투어 버스들이 존재 하는데 아테네 역시 투어 버스가 있었네요


정해진 루트를 따라 시간표에 맞춰 언제든 타고 내릴수 있는 투어 버스


어른 13유로에 시간제한은 24시간이거나 혹은 당인 티켓일지도 ㅋㅋㅋ 자세한건 모르겠어요 이것도 안타봐서 ㅠㅠ






하드리아누스 아치 Hadrian's Arch


AD 2세기경 로마제국 제 14대 황제 하드리아누스 때문에 지어진 하드리아누스 아치


제우스 신전 근처에 세워져 있고 고대 로마 제국 시절에 이 문을 사이로 구 로마신 로마로 나뉘었다고.


근데 사실 제우스 신전만 보고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 ㅋㅋㅋ 사람들이 별 관심이 없는 듯 하네요


저도 훌렁 보고 스윽 지나감






제우스 신전  Temple of Olympian Zeus


BC 5세기경 건축가 리보가 세운 웅장한 신전


고대 그리스 신전가운데 가장 큰 신전이기도 합니다


고대 그리스 당시만 해도 가장 큰신전이었지만 현재는 사진에서 보는바와 마찬가지로 덩그러니 기둥만 남아 있는 상황


아크로폴리스 통합권 끊고 입장은 안하고 문 밖에서만 봤네요


조금 거리가 있었지만 거리를 가늠해 봤을때 상당히 웅장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 오늘 정말 고생했다 두 다리야!! 발바닥아!!! 발가락아!!!


지로스 먹고 힘내렴



이날의 숙소는 오모니아역 Omonia 근처 모텔같은 방이었는데... 너무 으슥하고 무서운 동네임




내일은 아직 들르지 못한 아고라들을 보고 칼람바카로 이동하는 날





하돌 플레닛







Posted by 하도리
l






하돌 플레닛

 

안녕하세요 꿈을 찾아 떠도는 [미친듯이 더운날씨에 아크로폴리스 쫑쫑 걸어다니다간 죽을수도 있겠다] 하돌 플레닛의 하돌입니다







아크로 폴리스 Acropolis 입장


<Unified Ticket 12euro>


12유로 아크로 폴리스 통합 입장권을 끊고 입장해봅니다


5월초의 아테네 날씨.... 진짜 미친듯이 더워요


그늘하고 같이 사진 찍으려면 노출 맞추기가 어려울정도로 와 ㅋㅋㅋㅋㅋ 수통차고 다녀야 할 듯


아크로 폴리스에선 왠만한 그늘 같은건 찾아 보기 어렵고 그늘과 벤치의 콜라보 또한 찾아 보기 어려움 ㅋㅋㅋㅋ


왠만해선 물통과 간단한 요깃거리 정도는 들고다니는걸 추천개강추합니다


대낮은 되도록이면 피해다니세용






아크로 폴리스 Acropolis 성벽을 배경으로 뽐도리


파르테논 신전도 빼꼼히 보이네요 ㅋㅋㅋ





아크로폴리스 지도


1 Parthenon 2 Old Temple of Athene 3 Erechtheum 4 Statue of Athena Promachus 5 Propylaea 6 Temple of Athena Nike 7 Sanctuary of Aegeus 8 Sanctuary of Artemis Brauronia 9 Chalkotheke 10 Pandroseion 11 Arrephorion 12 Altar of Athena 13 Sanctuary of Zeus Polieus 14 Sanctuary of Pandion 15 Odeon of Herodes Atticus 16 Stoa of Eumenes 17 Sanctuary of Asclepius 18 Theatre of Dionysus Eleuthereus 19 Odeum of Pericles 20 Temenos of Dionysus Eleuthereus 21 Aglaureion







메난드로스 (Μένανδρος, Menander) 석상


고대 그리스의 신희극(新喜劇) 작가. 작품은 평범한 아테네 시민의 일상을 제재로한 연애 중심의 인정 희비극이며, 로마 희극의 표본이 되어 후세의 희곡문학에 큰 영향을 주었다. 완전하게 남아있는 작품에 《까다로운 성격자》가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꽃보다 할배의 이순재 아저씨가 여길 지나갔던 기억이 나네요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 메난드로스 -







디오니소스 엘레우테레우스 극장 Theatre of Dionysus Eleuthereus


아크로 폴리스 기슭에 세워져 있는 야외 원형 극장


기원전 6세기경 지어졌으며 술과 풍요의 신인 디오니소스의 신화에 의해 축제가 생겼고


고대 그리스의 3대 비극작가가 탄생한 곳


최대 17,0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굉장히 큰 야외극장


현대에 와선 드라마 예술의 근원지가 되었던 곳이죠



디오니소스 극장이라고 하기도 하고 풀네임인 디오니소스 엘레우테레우스 극장이라고도 불립니다





<꽃보다 할배>


저 자막의 '누군가'는 나인가...






디오니소스 극장을 등에 지고 아크로 폴리스를 올라 수천년이 지난 돌담 넘어 보이는 아테네 시내






부분적으로 공사가 진행중인 디오니소스 극장






관중석에서 바라보는 시점


관중석에서 무대를 바라보니 무대에 서서 관중들이 나를 볼때 어떤 느낌일지 새삼 궁금해 지더군요


유럽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 원형 야외극장에서 많이들 공연 하시던데 본인의 목소리가 웅장한 메아리로 돌아올때의


그 느낌이 어떠할지 잠시나마 상상해 봅니다






급 그늘 찾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한점 부는 곳 찾기가 어려웠는데 여기는 바람이 ㅋㅋㅋ오오 


엄청 시원함


아크로폴리스 여행하다가 너무 더우시면 디오니소스 극장 뒤쪽에 나무그늘로 가세요 꿀팁임






아크로 폴리스 성벽







그리스어가 새겨진 디오니소스 극장 관중석의 한 비석


언제나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각 나라별 문자인데요


그리스어 또한 외계어로서 전혀 감이 안오네요 ㅋㅋㅋ 무슨내용인지






<출처는 사진속에>


헤로데스 아티쿠스 음악당(Ωδείο Ηρώδου του Αττικού, Odeon of Herodes Atticus)


디오니소스 극장을 지나 파르테논신전을 향해 가다 보면 야외 원형 음악당이 하나 나오는데요


그 곳이 바로 헤로데스 아티쿠스 음악당입니다


고대 아테네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세워진 공공 건축물로 로마 태생의 그리스 귀화 정치가인


헤로데스 아티쿠스(AD101년-177년)가 죽은 아내를 추모 하기 위해 건축해 아테네 시민에게 기증한 음악당이라고 합니다




헤로데스 아티쿠스에 대해 검색해 보다가 이상한점 발견 ㅋㅋㅋ

<네이버 미술대사전-인명편>


<위키백과>



태어난 시점이 기원전기원후로 다르네요 ㅋㅋㅋㅋㅋ 어딘가 틀림 너네 둘!!!






사진 보다가 왼쪽 아래 헤로데스 아티쿠스 음악당 사진 찾았네요 ㅋㅋㅋㅋ우왕ㅋ굳




음악당을 직접 들어가 볼 수는 없었으나 철조망 사이로 보이는 이 극장에서 연극 연습을 하는 그리스 친구들이 있더군요


드라마 예술의 근원지 이자 2천년의 역사를 가진 이 곳, 역사적인 곳에서 직접 연기를 하며 공부 할 수 있는


그리스 학생들이 그저 부럽기만 했었네요








프로필 라이온(propylaion)


헤로데스 아티쿠스 음악당을 지나 아크로 폴리스 입구에 세워진 문이 보이네요


역시나 공사가 한창!


파르테논 신전을 가기위해선 꼭 지나쳐야 하는 프로필라이온


헌데 영어로 보면 프로필라이온(propylaion) 이라고도 하고 프로필라이아(Propylaea) 라고도 부르던데 왠지 궁금해서 찾아봄





프로필라이온(propylaion)의 복수형으로 프로필론(propylon)이라고도 한다. 고대 그리스의 문 또는 문 건축물. 그리스에서는 B.C. 6세기 경부터 성역의 입구를, B.C. 400년 경부터는 아고라나 김나시온 등의 세속적인 시설 입구도 신전풍의 건조물로 장식하는 일이 있었다. 가장 장려()한 예는 B.C. 5세기의 30년대에 건축가 므네시클레스에 의해서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입구에 세워진 것으로서, 일반적으로 프로필라이아라고 하면 이것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프로필라이아 [propylaia] (미술대사전(용어편)



움!그렇다네요





파르테논 Parthenon 신전


고대 아테네를 수호하던 가장 강력한 존재이자 시민들이 사모했던 신이 바로 지혜의 여신인 아테나였다고 합니다


현존하는 고전기 그리스 건축물 역사상 가장 중요하다고 칭송받는 파르테논 신전은 아테나여신을 기리는 곳으로 기원전 438년에 완공되어 도리스식 신전의 극치를 나타내는 걸작입니다


허나, 1600년도에 베네치아 군의 포격으로 상처를 입었고 주요 유물들은 약탈을 당해 영국의 영국박물관(구 대영박물관)에서 소장 중이며 꾸준한 복구 작업을 통해 과거의 모습을 되찾으려는 노력이 한창입니다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파르테논 신전


역시나 공사가 한창 ㅋㅋㅋ 이놈의 공사는 어윽


2500년전의 건축물을 이렇게 좋은 보전상태에서 볼수 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즐거울 따름이었습니다


게다가 2500년 전에 모든 건물을 대리석으로 지었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보존적 가치가 있을 수 밖에 없는것 같네요


제우스 신전을 가보면 알겠지만 파르테논 신전의 보전상태는 거의 최상급이라고 봐야 할 듯


하긴 우리나라는 수백년 된 문화재를 지키는것도 힘든 처지인데 이정도만 해도 감사하게 봐야 겠지요






파르테논 신전을 지나 아크로 폴리스 전망대






아테네 시내와 리카베투스 산을 볼 수 있는 아크로 폴리스 전망대


아 너무 시원하~~~..


했으면 좋을텐데 바람도 안불고 햇살은 뜨겁고 






전망대에서 바라본 제우스 신전 Temple of Olympian Zeus


고대 그리스 신들중에도 최고의 신


허나 그의 신전은 이미... 완벽하게 남아 있었다면 파르테논 신전보다 최고의 건축물이었을텐데


보존상태가 조금은 아쉬울수 밖에 없었네요


허나 남아있는 기둥의 수가 얼마 없다 하더라도 일반 건물들 사이에서도 그 위용을 발하는 듯한 느낌이네요


헌데 통합권으로 안들어간 유일한 곳 


멀리서만 봐도 괜찮았던 듯.....






어떤 이들은 파르테논 신전보다 더 웅장함을 느낄수 있었다...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장장 수 시간동안 뽐도리와 하도리는 땡볕을 이겨내고 아크로 폴리스 지구 여행을 끝마침 헥헥


마지막으로 파르테논신전과 함께


다음편으로 이도옹




하돌 플레닛




Posted by 하도리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