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돌 플레닛

 

안녕하세요 꿈을 찾아 떠도는 [거제도 밥집 [횟집] 고등어회를 먹어봅시다] 하돌 플레닛의 하돌입니다









안녕하세요


뽐냥과 함께 거제도를 다녀온지 두세달정도 지났는데


갑자기 고등어회가 생각나서


블로그를 써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급 씁니다 하하






대학생때 처음으로 고등어회를 맛 본 후에 십년만에 처음으로 먹기로 마음먹었던 고등어횐데요


기대가 큽니다 훗





<네이버에서 '통영 고등어회' 라고 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욕지 고등어 횟집>



욕지 고등어 횟집 주소


경남 통영시 중앙시장1길 35








라면 환장하는 뽐냥과의 여행이기 때문에


우리의 여행패키지안에 고등어회도 있었죠


그래서 첫째날은 거제시장에가서 쥐치를 회떠먹고,


둘째날은 고등어회를,,,, 회회회


무튼 먹기로 했는데 위기는 둘째날,,, 찾아옵니다







욕지 고등어 횟집이 닫혀있던 거죠 헛


옆 가게 시장상인분들한테 들어보니


주인 할머니가 몸이 편찮으셔서 한달 내내 가게를 쉰다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고등어회는 기해야겠다,,, 라고 혼자 생각하고


뽐냥에게 말하려는데


세상무너지는 듯한 표정을 짓는 뽐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등어회를 졸라 검색함






<A. 욕지 고등어회(충청회초장)  vs  B. 거제도 고등어 전문점>




그래서 차선책으로 찾은 곳이 장승포에 있는


'거제도 고등어 전문점'



숙소랑도 멀고,,, 장승포는 이번계획에 없었는데,,,


세상무너질듯한 뽐냥표정이 자꾸 생각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안갈수가 읍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 http://yellowletterbox24.tistory.com/24>




고등어회 앞에서 무너지는 뽐맘 ㅋㅋㅋㅋㅋㅋㅋㅋ









<거제도 고등어 전문점>



거제도 고등어 전문점


경남 거제시 장승로 146-5





우리가 찾아간 곳은


장승포에 있는 '거제도 고등어 전문점' 이라는 식당입니다


시장이 아닌 가게라는 점 알아 두시면 됩니다



<http://blog.naver.com/wlstkdduf102/220460416863>


<http://blog.naver.com/wlstkdduf102/220460416863>




고등어회는 대-중-소 로 나뉘어져 있구요


우리는 단 둘이 먹을 거라서


소 小 하나 사갔습니다








<http://blog.naver.com/wlstkdduf102/220460416863>


<http://blog.naver.com/wlstkdduf102/220460416863>



거제도 고등어 전문점 실내사진입니다


퍼옴요 헤헤










개봉박두!!!


고등어를 두마리 잡으셨던 것 같은데,,,


양은 그리 많지 않아 보이네요



하트 표시 해놓은 음식들이 가게에서 싸주신 것들이에요


마시마, 쌈, 초장, 생강, 양파절임, 고등어회, 청량고추




개인적으로 일부러 회를 찾는 사람이 아닙니다만 저는


다시 먹고 싶을만큼


좀 특별한 맛이랄까 훗


뽐냥은 뭐,,, 워낙 회를 좋아해서 고등어회도 당연하게 사랑하고있습니다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김 + 깻잎 + 생강 조금 + 양파절임 = 궁합쩖


가장 맘에 드는 궁합이네요 ㅋㅋㅋㅋㅋ 쿄쿄쿄




거진 10년만에 고등어회를 처음먹어 보는데


간만에 너무 맛있었네요


어딜 놀러가든 시간되시면 고등어회 한점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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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을 찾아 떠도는 [동피랑 마을, 작고 아담한 벽화마을] 하돌 플레닛의 하돌입니다








안녕하세요


가을내음 물씬 나는 2015년 10월 초,   (홈페이지) 마을 전해 드려 봅니다


<라바뽐, 블로그 메인 사진용>







"동피랑"이라는 이름은 '동쪽'과 비탈이라는 의미의 통영 사투리인 '비랑'이라는 말이 합쳐져서 생겼습니다


동쪽이라는 의미의 '동''비랑'에 이어 붙여 말하다 보니 "동피랑"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죠








<동피랑 마을 꼭대기 정자>


동피랑 마을은 그리스의 아크로 폴리스 처럼 통영 시내의 작은 언덕에 위치해 있는데요


사실, 고도 27m정도 밖에 안되는 말 그대로의 작은 언덕마을입니다


남녀노소 어른 아이 할것없이 이곳을 찾는 이유가 하나 생겼네요





<동피랑 마을 정상 도착샷>






<연중무휴의 동피랑 마을>


동피랑 마을, 벽화 마을


우리에게 이런 풍경을 선물로 주신 마을 주민분들께 절대 피해를 줘선 안될 것 같네요








동피랑 마을이 생겨난 건 10년이 채 안된 2007년 10월,


푸른 통영21 추진협의회에서 전국적으로 벽화를 그릴 사람들을 모집하여 담과 벽, 길 등에 그림을 그림과 동시에 바닷가 언덕 벽화마을이 탄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마을에 있는 수십갈래의 골목길은, 이들의 동화지가 되었고 우리에게는 동화마을이 되었네요










<라바뽐>


아주 작은 마을이기에 넉넉하게 잡아도 1시간이면 모든 골목길을 다 둘러볼 수 있습니다








사실, 너무 큰 기대를 하면 실망도 큰 법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지워진 벽화도 상당하고, 사람이 너무 많을 때는 골목길을 걸을때마다 서로 양보해야만 지나갈 수 있거든요








어느 순간부터 남에게는 야박한 대한민국이 되었지만,



동피랑 마을에서 만큼은 어깨 부딪히기 전 서로 양보하며,


웃으며 지나갈 수 있는 '이웃'되어 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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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을 찾아 떠도는 [10월의 어느 선선한 가을날, 휴양림에 몸을 싣다] 하돌 플레닛의 하돌입니다






푸르른 가을이니 만큼 캠핑하기에 최적의 날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거제도 자연 휴양림 홈페이지


http://www.geojehuyang.or.kr/index.asp


자세한 사항들은 홈페이지에 잘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고 캠핑에 관한 부분만 적어 볼께요






야영데크장 이용 관련 안내

  1. 용어정의
    • - 데크장 : 나무목재로 평상처럼 데크를 만들어서 그 위에 텐트를 칠 수 있는 곳
  2. 이용방법 : 이용당일 선착순으로 이용가능
  3. 발권시간 : 아침 9시부터 ~ 선착순 마감
  4. 이용시간 : 09:00 ~ 18:00(야영시 다음날 09:00)
  5. 야영데크 개수 및 크기
    • - 데크 개수 : 57개(다목적데크 15개)
    • - 데크장 크기 : 개별데크 3.9m ~ 4m, 다목적데크 3.8m ~ 5.0m
  6. 이용요금
    • - 데크장 : 5,000원/개
    • - 입장료 : 성인 1,000원/인, 청소년·군인 700원/인, 초등학생 500원/인
    • - 주차료 : 승용차 2,000원/대
    • • 연 박시 한 번에 결제는 불가능하며 이용권은 매일매일 발권함
      → 기존 이용고객에 데크사용 우선권 부여

※ 성수기 전일 이용고객 모두 연 박시 데크장 이용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추가

         7. 전기 사용 불가능

         8. 숯불 사용 불가능

         9. 오후 11시 모든 라이트 오프

         10. 위치 : 경남 거제시 동부면 거제중앙로 325

         11. 전화번호 : 055-639-8115~6






1. 데크장


나무 목재로 데크장이 설비되어 있어 폭신한 매트만 준비한다면 추위 걱정은 없습니다


제가 갔던 10월초에는 상당히 무더웠지만 휴양림의 위치가 아예 산속이라서 해가 빨리 지는 덕분에 상당히 춥더군요


그래도 잠은 따뜻하게 잘수 있었는데 다 데크장덕분인듯 합니다






2. 이용방법


당일 선착순으로만 예약을 받기 때문에 인터넷예약이나 전화예약은 안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약하지 않으면 이용이 불가합니다


연박시에는 매일 아침 새롭게 결제를 진행해서 이용 티켓을 발권받아야 합니다


또한 새로온 이용고객보다 연박하는 이용고객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므로서 선착순으로 인한 혼란을 줄이고 있네요






3. 시설 배치도








4. 이용요금


제 기준에


텐트 1동 5000원, 성인 2명 2000원, 차 1대 1000원


총 9000원!!


  • - 데크장 : 5,000원/개
  • - 입장료 : 성인 1,000원/인, 청소년·군인 700원/인, 초등학생 500원/인
  • - 주차료 : 승용차 2,000원/대






5. 주의 사항 / 팁


전기 x  : 데크에 붙어있는 전기는 없으나 공중화장실이나 공동샤워장을 가면 여분의 플러그가 있으니 핸드폰 충전이나 여성분들같은 경우엔 고데기, 헤어드라이기 등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숯불 사용 x : 산불때문에 숯 사용 금지, 캠핑의 묘미가 바베큐에 있으신 분들은 버너에 불판가져가서 드셔야 해요


등 점멸 시간 : 오후 11시, 밤 11시가 되면 산을 밝히고 있던 모든 불들이 꺼지고 있으니 그 전까지 음주가무는 끝내시는 걸로 ㅋㅋㅋ


모기 : 10월초에 산속에서 상당히 쌀쌀한 날씨였는데도 불구하고 모기가 있었으니 에프킬러 꼭 챙기셔야 합니다 


주변시설 : 워낙 시골길 옆 산 중턱에 위치해 있어 식당이나 편의점등을 찾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음료와 주류, 기타 음식들은 준비해 가는것이 좋으며 준비가 미비할시에는 휴양림내에 있는 매점을 이용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뱀 및 독충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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