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시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는 이유

하돌 플레닛

안녕하세요 꿈을 찾아 떠도는 하돌 플레닛의 하돌입니다

중국 구채구[九寨溝]

구채구 사진은 그냥 덤지롱yo 

요즘 해외여행 많이들 다니시죠

해외로 출국할때 우리에게 꼭 필요한게 있다면 바로 이 여권인데요

여행사에서 여행갈때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문구가 있습니다

바로 요고

왜? 6개월인가

"여권 만료기간6개월 이상과 여권 종류를 꼭 확인 부탁드립니다"

단, 며칠 다녀올 여행인데도 왜 굳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할까요?

사실, 출국을 하는 우리나라의 입장에선 유효기간이 6개월이 남든, 1개월이 남든 전혀 문제될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입국을 하는 여행국가에서는 유효기간을 다소 까다롭게 따지고 있는데요

해당 국가에서 외국인들의 체류기간을 일일이 체크할수 없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6개월 이상의 유효기간이 있는 여권 소지자만 입국을 허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세계 모든 나라가 6개월 이상의 만료기간을 가진 여권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본은 3개월이상의 만료기간이 남아있어도 되고

중국 또한 개인은 4개월 이상, 단체는 2개월 이상만 남아 있어도 입국이 가능합니다   

유럽은 이와는 조금 다르게 유럽에서 출국 기준으로 3개월 이상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어야 한다는군요

그렇다면 왜 모두투어, 하나투어 등 투어 회사들에서는 6개월이상이라고 말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6개월 이상의 만료기간이 필요하다' 라고 생각하는건

단연, 여행사의 덕(?!)이 아주 큽니다

여행사측에서 각여행을 가야할 국가들에게 알아보니, 국가별 원하는 여권 만료기간이 각각 달랐고

그중에 가장 오랜기간인 6개월 이상의 만료기간을 가진 여권을 필요로 하는 나라는 없었으므로

여행가는 사람들에게 통보하길

여러 여행사에서 통상적으로 6개월 이상의 만료기간이 남은 여권을 가져오라고 하는겁니다

아주 간단한 이유죠

Aya Sofia

오늘은 날로 먹는 블로그 짜잔

오늘 카우치 서핑 호스트가 절 찾아오기로 했는데 언제온다는 답장도 없고.. 어흑

마냥 기다림...

무튼 자신의 여권을 확인하는 습관을 가집시다!!!(캠페인인가)

하돌 플레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