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돌 플레닛
안녕하세요 꿈을 찾아 떠도는 [포천 신북온천 스프링폴 리뷰 + 가격] 하돌 플레닛의 하돌입니다
안녕하세요
한 겨울엔 역시 뜨끈한 노천온천이 제맛아입니까
2015년의 마지막을 뽐냥과 함께
포천 신북리조트 스프링폴 온천을 다녀왔습니다
<스프링폴 외부 전경, http://urarus.egloos.com/m/2790796>
참고로, 다녀오기는 했지만 사진은 없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김상혁 지못미ㅠㅠ
사진기를 놓고 갔,,, 흙흙
위치는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덕둔리 635-3번지
네비게이션에서 스프링폴 만 쳐도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단, 한시간 거리?>
신북온천 광고할때 보면
서울에서 한시간 거리라고들 홍보하시는데
물론, 저~~~~어기 도봉구쯤에서는 한시간거리가 맞고요
우리가 출발한 구로에서는 두시간정도 
뽐냥
이 한시간 거리라는 글귀만 보고 좋다고 예약했다가
제가 그 소리 듣고 우리는 두시간이라고 알려줬더니
속았다며,,,,
포천을 가보니 아련하게 떠오르는 군대의 추억 
제가 포천 바로위에 있는 연천에서 28사단 태풍부대출신으로 전곡면은 빠듯하게 안다는 ㅋㅋㅋㅋㅋㅋ
다신 가고 싶지 않았는데 온천때문에 와버렸어
민통선과도 30km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죠 온천이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보안이 철저할 것 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리하여 군부대 근처라는 얘기인 즉슨
신북온천이
<http://blog.naver.com/joo_rooney/220571061778>
이렇게 산으로 둘러 쌓여 있다는 말씀 ㅋㅋㅋㅋㅋㅋ
추워요 춥습니다
우리나라 최북단이지 않습니까
추워요
옷을 단디 껴입어야 합니다
이용요금 및 각종 할인
티켓구매는 위메프, 쿠팡 등 소셜에서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한 듯 하네요
이번 크리스마스때 온천 다녀왔는데
성인 자유이용권 14000원에 끊었으니 생일자 할인보다 높다고 할 수 있네요
한가지 더!!!
저 자유이용권에는 찜질방 이용은 포함이지만
찜질복은 불포함입니다 ㅡ_ㅡ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안했다!!
결혼은 했지만 유부남은 아니다!!
때린건 맞지만 폭행은 하지 않았다!!
등등
찜질복 2천원 추가 하셔야 합니다
보시다시피
각종 할인혜택들이 있어서
할인받을 수 있다면 학생증 및 신분증은 꼭 지참해 주셔야 하구요
이런 곳에 놀러오면 다 돈돈돈
이기 때문에
수영복, 수영모(대신 그냥 모자), 구명조끼등은 꼭 챙겨주는게 좋습니다
입장권을 구입하고 들어가보면
<http://blog.naver.com/joo_rooney/220580404115>
사진에 보이는 인포메이션 데크에서
찜질복대여를 원하시는 분만 2천원에 추가로 빌리면 되구요
사진 오른쪽으로는 바데풀 입구와 식당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joo_rooney/220580404115>
로비에 떡 하니 서있는 음식물 반입 금지 문구
그렇습니다
찜질방은 있지만 음식물 반입은 불가능 하다는 스프링폴
입구에서 알바생들이 가방검사까지 하고 있죠
그러나 대한민국이 어떤나라입니까
불굴의 한국인 아닙니까!!
찜질방에 들어가보면 음식 싸오신 분들 많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곳 식당이 맛없기로 소문나있고
컵라면 하나에 2500원인가에 팔고 있으니
선택은 각자하시길
"바데풀 이용시에는 수영모나 모자는 꼭 착용하셔야 하구요"
라고 적혀있긴 하지만
모자 안쓰고 들어가신 몇몇 분들한테는 별다른 제재가 없었다고 하니
뭐,,, 크게 신경 안쓰는듯
수영복은 당연히 챙겨오셔야 겠죠
2011년 개장한 야외풀장은 겨울에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니 참고하시면 되고
실내 바데풀장은 어린이 풀장과 어른풀장으로만 구분되어져 있습니다
크게 놀이다~ 라고 하기엔 뭐하고 그냥 물장구 치면서 놀수 있는 정도라 보면 되겠네요
애들만 신나는 바데풀장이랄까 ㅋㅋㅋㅋ
야외풀장은 겨울에 안하지만
겨울에도 들어갈 수 있는 탕이 한군데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joo_rooney/220571061778>
온천수인지 아닌지 확인이 불가능함
바데풀에서 바깥으로 나가 30미터 가량 걸어가면 보입니다
걸어가는 동안 다들 총총걸음 ㅋㅋㅋㅋㅋㅋ 추우니껜
그리고 바데풀 안에는 닥터피쉬도 있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별로 하고싶지 않음
저발 물었던놈이 내발도 물고 막
아 싫음 ㅋㅋㅋㅋㅋ
<http://blog.naver.com/joo_rooney/220580404115>
깨알 탈수기에요 ㅋㅋㅋㅋㅋ
바데풀 놀고나서 간단히 씻고 찜질복 갈아입고
찜질하러 갈려고 했는데
탈수기 있는 김에 수영복 탈수기 돌려놓고
살짝 말려놓겠다는 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캐비넷안에 넣어놓은들 뭔 의미겠냐만은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찜질방으로 이동
<http://start1q.blog.me/220422979840>
<http://start1q.blog.me/220422979840>
찜질방은 불가마가 정말 할 만 했어요
야외에 있는 불가마라서
불가마 하고 나서 딱 바깥바람 쐬면 얼마나 기분 좋던지 진짜 여기가 짱짱 ㅋㅋㅋㅋㅋ
<http://start1q.blog.me/220422979840>
마무리는 온천에서
온천은 남녀 따로 들어가야 합니다 데헷
아 정말 사진을 하나도 안찍고 와서
남의 사진으로 블로그 할려니까 이것도 못할 짓이네요 흙흙
위 사진들에는 사람이 거의 없는 사진들 뿐지만
주말에 가면 사람 진짜 미어 터집니다 ㅋㅋㅋㅋㅋㅋ
이점 유의하시구요
전체적으로 워터파크라는 개념보다는
어린아이를 둔 부부들이
부모님은 온천해드리고
아이들은 겨름에도 물놀이 시켜주고 싶을때 이용할수 있는
가족적인 복합 시설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캐리비안베이처럼 그런 놀이기구는 없으니 젊은 연인들은 재미없을지도 모르니 유의 하시길
하돌 플레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