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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을 찾아 떠도는 [보홀 데이투어 이해하기 / 보홀 위치 / 보홀 데이투어 자유여행으로 여행 경비 아끼기] 하돌 플레닛의 하돌입니다









안녕하세요


이 글은 '보홀 데이투어'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글이며


보홀 자유여행과는 조금 거리가 있을 수 있답니다


막탄섬에서 머물면서 당일치기로 보홀데이투어를 하고 싶으신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겠네요






일단, 보홀 데이투어


세부에서 2시간 가량 떨어진 보홀섬에서 이루어지는 투어이며


경이로운 자연을 간직한 여러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투어를 말하고 있는데요



관광명소라 하면 로복강 투어, 행잉브릿지, 나비 농장, 초콜렛 힐,


세계에서 가장 작은 타르시어 원숭이, 바클레이욘 성당 등이 있습니다







<막탄섬과 보홀섬의 위치>




한국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머무르는 곳이 바로 막탄섬이구요


보홀섬은 서양 여행객들이 자유여행삼아 많이 가는 곳입니다


요즘 그 선은 불분명하나 서양의 젊은 자유여행객들이 막탄보다는 보홀에 훨씬 많은 것 같더라구요





지도만 보면 막탄섬과 보홀섬이 꽤나 가깝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막탄에서 출발하는 보홀 데이투어는 관광시간보다 이동시간이 월등히 많습니다












소요 시간


마리바고 리조트 → 세부항 피어1 : 1시간 소요


거리가 가까워서 방심하고 늦게 출발하면 배 놓칠 가능성 백프롭니다 ㅋㅋㅋㅋㅋ


뽐냥과 저도 놓쳤거든요... 또르르


아침시간에 세부시티의 도로는 지옥철 2호선처럼 교통정체가 미친듯 있습니다





세부항 피어1 → 보홀섬 딱빌라란 항 : 2시간 소요






왕복이라 했을때 6시간은 순수하게 이동만 하셔야 합니다


다들 보홀 데이투어를 일찌감치 나가는 이유이기도 하죠






이렇게 보홀섬에 도착을 하고 나면 가고싶은 관광지를 골라 가야 하는데


매번 택시를 타기엔 관광지마다 택시가 없을수도 있고,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빌리자니 초콜렛힐까지는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기사가 있는 차를 렌트하는 방식으로 보홀투어를 진행하게 됩니다





<출처 사진에 있음>




이렇게 택시도 타야되고, 페리 티켓도 끊어야 되고


보홀섬에 도착해서 차량도 빌려서 투어를 다녀야 하는데


보통 이런 일련의 과정이 번거럽고 귀찮으니 한국에서 여러 사이트를 통해 보홀데이투어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거겠죠



하지만 전혀 겁낼 필요가 없습니다


돈 낼사람은 우리고, 우릴 원하는 사람은 항상 주변에 많이 있기 마련이죠 ㅋㅋㅋㅋㅋ


진심진심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래 그림은 아시아 엔조이라는 사이트에서 퍼온 보홀데이투어 관광명소들 사진으로


한번 보시면 되구요


와그나 아시아 엔조이같은 사이트에서 보홀데이투어 신청하면 2인 기준 22만원~25만원 정도 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뽐냥과 하돌군은 자유여행으로 가서 16만원 정도 들었으니 대략 7만원 정도는 아꼇다고 생각되네요






다음편에서 오션젯 페리 예약하기가격에 대한 세부 내역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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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을 찾아 떠도는 [마리바고 블루워터 리조트 / 가격 / 픽드랍 / 조식 가격 / 셔틀 서비스] 하돌 플레닛의 하돌입니다









안녕하세요 


세부 리조트,,,, 어딜 갈지 진짜 고민을 많이 했더랬죠 어메


자유여행은 이게 고생이죠 ㅋㅋㅋ 다 스스로 판단해서 가야하니


라푸라푸시의 막탄섬 내 크고 작은 리조트들이 많은데 갈 만한 곳을 골라보니


1크림슨리조트앤스파 Crimson Resort and Spa Mactan

2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앤스파 Plantation Bay Resort and Spa

3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앤워터파크 JPark Island Resort & Waterpark

4샹그릴라 막탄 리조트앤스파 Shangri-La's Mactan Resort & Spa

5모벤픽 호텔 아일랜드 세부 Mövenpick Hotel Mactan Island Cebu


 까지 총 다섯군데는 시설은 좋으나 너무 비싼 가격에 좌절,,,, OTL




그나마 5성급과 4성급 사이에 있다고 판단되어진 마리바고 블루워터 리조트를 가기로 결심하고


가격비교 사이트를 엄청 돌아다녔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극한의 광클




<마리바고 블루워터 비치 리조트 Maribago Bluewater Beach Resort>









<땡처리 닷컴>



때마침 땡처리닷컴에서 일정이 맞는 마리바고 리조트 티켓이 올라와 있었고


조식 불포함 3박337,700원에 결제 완료!


조식은 굳이 한국에서 포함된 가격에 결제를 하지 않더라도 현장에서 결제 후 이용할 수 가 있구요


객실 또한 가장 저렴한 더블 디럭스 방으로 예약한 후 현장에서 방이 있다면 업그레이드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뽐냥과 하돌군도 현장에서 가든 윙 Garden wing 방으로 1박당 500페소, 총 3박 1500페소 추가해서 업그레이드 해서 사용했습니다





1박당 125,000원에 묵은 꼴.


아참 그리고 조식은 1인당 750페소를 추가해야합니다


최소 2명이 가서 1500페소를 내야하는데,,, 1인당 대략 2만원이라니 필리핀 식사치고는 너무 비싼듯 









저어기 보이는 매우 답답해보이는 곳이 리셉션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들어가면 매우 안락함 ㅋㅋㅋㅋ











체크인을 하려고 하니 시원한 레몬그라스 Lemongrass차를 주셨고


아주 차가운 물수건까지 주셨는데 이게 완전 꿀이었음 ㅋㅋㅋㅋㅋ 오오










체크인할 때는 예약한 호텔바우처여권을 주면 되고


보증금 용도로 현금 100달러 또는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신용카드를 달라고 하는데


체크아웃시에 현금은 다시 돌려주고,


신용카드로 결제한 보증금은 저절로 취소되니 걱정말고 맡기시면 됩니다





이용시간


조식은 6-10시


인공 해변은 8-20시


3군데의 풀장 역시 8-20시


2016년 3월 1일 기준이고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으니 그때그때 확인 하셔야 합니다







꽤나 넓은 리셉션


밖에서 보면 엄청 답답해 보이는데 들어와보면 꽤 좋음 ㅋㅋㅋㅋㅋㅋㅋ










마리바고 리조트 내에 아무마 스파 Amuma spa 가 운영되고 있는데


가격이 쎄서 사람들이 그닥 이용하고 있지는 않은 듯










마리바고의 좋은점중에 하나는 셔틀서비스가 있다는건데요


저희는 세부시티를 나갈 계획이 애초부터 없었기 때문에 이용 할 일이 없었으나


시티 나가시는 분들은 꽤나 유용할것 같습니다



물론 무료는 아니라는 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나름 함정 ㅋㅋㅋ 서비스라면서 fee 는 다받고 있구만


1인당 250페소








리셉션 바로 옆에 보면 1개의 포켓볼다이가 놓여져 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방같은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우린 저기 발도 대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리 넓지 않은 리조트지만 골프장차를 이용해 방앞까지 모셔다 주는 서비스 ㅋㅋㅋㅋㅋ 오오


이것도 나름 꿀임 ㅋㅋ 걸어서 30초 거린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마리바고 블루워터 리조트 내부 지도>



빨간색 화살표 있는 방이 우리방이었슴다











각 방앞에 가면 이런 항아리와 국자같은게 있는데


이건 해변가에서 놀다 들어와 모레를 씻어낼수 있는 물항아리에요ㅋㅋㅋ


근데 확실한건 새벽에 온 빗물로 받아져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뽐냥은 세부 오기전에 블로그통해서 알았다던데 저는 체크아웃하는 날 처음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전혀 사용해보지 못햇어요







아래는 방 상태






냉장고 내부에 있는 것들은 모두 유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건 냉장고 위쪽에 나와있었던 커피포트와 그 옆에 실온에 있는 2병이 전부입니다


무료인 물 2병은 다 마시면 다시 주는지 안주는지를 모르겟네요 ㅋㅋ


저희도 물은 따로 마트에서 사다놔서 여유있게 마시고 양치하고 했습니다


컵라면이나 햇반같은 것들은 커피포트를 이용해 뜨거운물로 데워 먹을수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준비하셔도 무방할 듯 보이네요


햇반이 커피포트에 들어가지는 않으니 비닐봉지같은곳에 뜨거운물 부어서 데피면 되겠습니다









<서비스로 제공되어 방에 비치된 쪼리>




쪼리를 가져갈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굳이 안가져가시는 것도 괜찮음요 ㅋㅋㅋㅋㅋㅋㅋ


나름 퀄리티 좋은 쪼리더라구요


우리 방에 있던것은 240, 260 사이즈의 2켤레가 있었고(저한테는 조금 작은 쪼리)


어디서 들은바에 의하면 이 쪼리는 제공되는거여서 가지고 가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쪼리가 비치된 오른쪽 위에 보면 작은 금고도 비치되 있어 귀중품 보관하시면 됩니다


세부가기전에 웹서핑을 하도 많이해서 이미 다녀온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을때 몇가지 글들을 봤는데


3-4성급 리조트들은 그렇다치고 5성급 리조트들 마저도 필리피노들한테 털린다는 소문이 있어가지고,,,


우리는 작은 가방에 왠만해서 남자인 제가 다 들고다녔었죠 ㅋㅋㅋㅋㅋㅋ 금고도 믿기질 않아!!!










문제는 이 화장실이었는데요,,,


필리핀 세부는 석회질토양이고 이에 걸맞게(...) 상하수도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않아 물에서 석회질맛이 난다는 건


여행을 준비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죠


그래서 생수로 입헹구고, 씻기 위해 근처 마트에서 몇리터짜리 물을 사다놓기도 하는데요






엘로이사에서 묵을때도 그렇고 마리바고를 갔을때도


물맛이 전혀 이상하지 않은겁니다!!!


씻고 세수하고 이도 닦았는데 별맛이 느껴지지않아!! 이게 왠열


물론 저의 둔감한 혀가 맛을 느끼지 못 할수도 있는거긴 한데


뽐냥도 조금 짠맛을 제외하면 이도 닦고 사용할만하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오오





아 생각보다 괜찮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그렇게 이틀을 사용했는데,,, 마지막날 물에 염소처리를 했는지 염소 냄새와 점점 찐해지는 짠맛, 석회질맛이 막 나더니 ㅋㅋㅋㅋㅋ


몸은 씻어도 이는 못닦겠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물맛도 시기와 리조트별로 복불복인것 같으니 그냥 참조하시구요


왠만해선 이는 생수로 닦으시길 권할께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샴푸와 바디워시, 비누는 꼭 챙겨가시길 바랄께요


욕실에 잇는건 아에 거품이 안나거든요 ㅋㅋㅋㅋㅋㅋ








이 곳은 가든윙 풀장이구요









이것도 가든윙 풀장입니다..








이것도 역시,,,v


다 가든윙임 ㅋㅋ쿄쿄쿄쿄










위 2장의 사진은


가든윙풀장과 인공해변 사이에 있는 메인 수영장




마리바고에는 총 3개의 풀장이 있는데 일반 디럭스 룸 옆에 작은풀장이 한개 더있습니다


아무래도 분위기가 메인 풀장이 가장 좋아서 굳이 디럭스룸쪽 풀장은 이용할 일이 없었네요








이 곳이 바로 인공해변


어메 분위기 좋고 ㅋㅋㅋㅋㅋ 우오오오오오오





빨간색 동그라미는 마리바고내에 위치한 액티비티샾입니다


리조트내에 있기때문에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더라구요











빨간색 화살표는 야외 마사지를 받는 곳이고


그 바로 밑으로는 작은 보트를 태워주는 직원들이 있는 곳입니다


마리바고 인공해변의 건너편에 작은 인공섬이 하나 있는데


무료로 인공섬에 태워다 주더라구요


태워다 주는건 무료인데 팁을 줘야 한다나 뭐라나 ㅋㅋㅋ 딱 보기에 인공섬 뭐 별거 없어보여서 가지 않았네요












마리바고의 인공해변에는 아주 커다란 체스판배구코트가 설치되어있슴다


물놀이용 공으로 뽐냥과 배구했는데 제가 이겼지요 훗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1점차로 겨우 이김,,,


내기를 한것도 아닌데 엄청 열심히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allegro 식당



마리바고에 위치한 식당이죱



우리가 머물렀던 3일 내내 알레그로 식당만의 특별한 저녁식사가 새롭게 준비되었었는데요


하루는 해변가에 레스토랑을 만들고 조용한 춤과 음악이 있었다면,


하루는 리조트 정중앙에 레스토랑을 만들어 필리핀 전통음식 뷔페를 만들고 춤과 음악이 함께 했더군요


따로 저녁먹을 곳을 정하지 않은분들에게는 한번쯤 이용해도 될꺼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가격은 하이킥날리는 가격이죠 ㅋㅋㅋㅋㅋ 리조트 중앙에 뷔페를 차렸을때 가격이 1250페소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워메 ㅋㅋㅋ












멋드러지게 자리잡고 있는 나무


우리에겐 해먹과 안락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나무


딱봐도 수백년은 된것같은 비주얼이던데 그 어떤 설명이 없어서 어떤나무인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리셉션 바로 옆에 보면 작은 호수가 하나있는데


이 곳에 상어가 살고 있듬 ㅋㅋㅋㅋㅋㅋㅋㅋ


푯말을 자세히 보면 shark feeding time 4:00pm 라고 적혀있는데


오후 4시가 되면 상어에게 먹이주는 이벤트가 매일진행되고 있으니


애들한테는 좋은 추억이 될듯 하네요 ㅋㅋㅋ 물론 어른들도 말이죠










상어가 살고 있는 작은 인공 호수에는 상어만 사는것은 아니고


작은 열대어들과 라푸라푸라는 커다란 물고기도 살고 있는데 막탄섬의 행정구역중에 라푸라푸시 Lapu-Lapu 라고 있는데


이 이름과 연관이 있는 물고기인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상어 신기신기 ㅋㅋㅋㅋ





3박을 하는동안 필요할 때 먹자고 했던 조식은 단 한끼도 안먹었네요


그 돈주고 먹기 아깝기도 하고 아침마다 바빠서 먹을 시간도 별로 없었고 말이죠




전체적으로 평하자면


세부라는 휴양도시에 와서 1박당 125,000원에 묵을 수 있었던 가성비좋은 최고의 리조트였지 않나 싶습니다


★☆



별 5개 주고싶었는데 반개는 왜 뺏냐면


문앞에서 가볍게 보드카 한잔하고 있는 사이에 바퀴벌레가 우리방으로 침투,,,


아아 바퀴 진짜 싫은데 ㅠㅠ


그런데 그 많다던 도마뱀은 한번도 보질 못했네요 ㅋㅋㅋㅋㅋ 도마뱀 비수기였을까나요


으아아아아


다시 세부로 돌아가고프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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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을 찾아 떠도는 [세부 면세 한도 / 막탄공항에서 엘로이사 로열 스위트 호텔 픽업 / 세부 택시 요금] 하돌 플레닛의 하돌입니다









안녕하세요 


새벽 5시 막탄 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헤롱헤롱






필리핀의 면세 한도는 0입니다



필리핀 면세 한도를 네이버 블로그에서 엄청 찾아 봤었는데


대다수의 블로그에서 면세한도는 0원이다라고는 제대로 적혀 있습니다만,,,


'일부 허용되는 물품' 에 대해서는 제대로 명시해놓은 블로그가 없더군요


술이 1병이다, 2병이다, 1리터다s 등등 애매하게 적어놨더라구요


그 덕에 관세청 홈페이지까지 들어가봤더랬죠!!! 하하하핫





필리핀세관)보증금_제도_이용절차[1].pdf



위 pdf 파일을 받으면 아주 자세히 나와있으니 면세 한도보증금 제도,


반입 제한-불허 목록등을 보실려면 다운 받아서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나 ㅇㅈ?




결과적으로 일부 허용되는 물품 (1리터 이하 술 2병, 담배 2보루(400개비), 개인사용분 향수)


제외한 모든 물품에서 과금을 하고 있으니 주의하시면 됩니다






<막탄 공항>







그리고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우리나라에서 각 지자체들이 세수가 부족할때 음주단속하고 과속단속심해지잖아요?


필리핀도 마찬가지고(...) 연말연초 여행 성수기때가(10월-2월) 되면 필리핀 세관의 검사가 심해 진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필리핀 사람들도 크리스마스, 연말 연시에 돈이 많이 필요하다나 뭐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메


그래도 자국민들한테 안뜯어 가는게 어딥니까


우리나라보다 낫지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한 물품이라면 구입한 물품의 포장지나 박스, 영수증들은 모두 버리셔야 합니다


영수증만 발견되어도 과금한다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짱짱맨


필리핀 세관 직원들도 짬밥이 되는지라 위탁수화물은 잘 건드리지 않습니다


③기내수화물 위주로 거의 다 뒤져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탄 인근 호텔 ; 엘로이사 로열 스위트 호텔 Eloisa Royal sweet>




보통 막탄공항의 입국은 새벽이기 때문에


값비싼 리조트에서 1박을 소비하는 것보다 공항 인근 저렴한 호텔에서 하루 묵은 다음 이동하는 걸 추천하는데요


뽐냥과 하돌군도 그렇게 이동을 했지요





막탄 공항 인근 호텔이라고 하면 Eloisa Royal sweet, Waterfront hotel, Crown Regency Suites & Residences - Mactan,Days Hotel Cebu Airport 등등 꽤 많았는데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본 것은 저렴한 가격, 공항 픽업, 조식 이렇게 3가지였습니다


이를 모두 만족시키는 엘로이사 로열 스위트 호텔을 미리 익스피디아를 통해 예약을 해서 갔더랬죠







가격은 5만 4천원 가량 지불했고

(익스피디아상에서 52,678원 결제, 실제 통장에서 찍힌 돈이 54,xxx원 찍혀있더군요)


익스피디아로 예약할때 추가 기재란 "공항 픽업 원합니다" 라고 꼭 적으셔야 합니다


*(이 부분에서도 익스피디아한테 정말 빡쳤던게,,, 아 진짜 ㅋㅋㅋㅋ 제가 예약할때 스마트폰 어플로 예약을 했는데 예약할 당시에 추가기재란이 존재하지 않아서 일단 예약을 하고 익스피디아 코리아측에 전화를 걸어서 픽업원한다고 적어달라고 부탁을 드렸었는데요.

이 썩을 놈의 익스피디아 코리아가 우리한테 직접 엘로이사 호텔로 연락하라고 하더군요 본인들이 적어줄수 없다면서요.

뭐 처음에는 알았다고 하고 엘로이사 호텔로 연락해볼테니 연락할 번호랑 메일주소 알려달라고 해서 엘로이사로 연락을 했는데 메일도 씹고 답장도 안오고 여행 시기는 다가오고 마냥 기다릴수많은 없어서 다시 익스피디아로 전화했더니, 본인들이 추가기재란에 픽업 원한다고 적어줄 수는 있는데 혹시나 호텔에서 차량을 안보내줄수도 있다고 하길래, 안 오면 우리가 택시를 타고 갈테니 일단 추가기재란에 적어만 달라고 했는데 이걸가지고 못적어준다고 30분동안 통화를 함,,,,, 아놔 적어줄수 있냐고 그것만 대답하라고 했더니 적어줄수는 있다고하면서, 근데요 손님 이러면서 계속 안적어주는데 진짜 빡이,,,, 마치 본인들이 책임질 일을 아예하지 않으려하는것 같았네요,, 아,,, 결국 30분만에 적어주긴했습니다만 익스피디아 너 다신 이용안할란다)







본론으로 돌아와서요,,, ㅋㅋㅋㅋㅋㅋ 순간 욱함이 빡


원래 새벽 2시 도착예정이었는데 새벽 5시에 도착을 해서 픽업기사분이 오셨을까 하는 걱정이 많이 들었긴 했습니다만


그 시간까지 친절하게 기다려 주셨더라구요


엘로이사 믿을만 한듯 ㅋㅋㅋㅋㅋ 굉장히 친절하고


호텔 들어가기전에 근처 대형 쇼핑몰과 세븐일레븐, 졸리비 위치 간략하게 설명해주시고


호텔로 체크인 했습니다


체크인 한 시간이 새벽 5시 30분정도.





실제 예약은 싱글 베드 2개였는데


막상 가보니 더블베드 1개인 방으로 주셨더라구요


차와 물은 무료이지만


그 이외의 스낵이나 라면, 냉장고에 있는것들은 유료니까 참고하시면 되구요







아래는 방의 상태 







왼쪽 위의 저 에어컨이


백만년은 된것 같지만 저것마저 없으면 정말 죽을지도 몰라요 습하고 더워서 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에어컨 통풍기로 아침에 몇시간돈안 닭울음소리가 끊이질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로이사 로열 스위트 호텔이 워낙 도로가 옆이라서 창문이 있으면 엄청 시끄럽다고해서


창 없는 방으로 달라고 했더니


의외의 복병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은 깨끗하고


수압도 양호







<좋은 모텔같은 느낌?>









아침 조식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게 전부(...)인데요


아 시리얼이 잘 안보이네요 오른쪽에 시리얼이 몇종류 있습니다









위 사진에 보면 오므라이스를 바로 해주는데


이건 꼭 먹어야 합니다


엘로이사 조식은 생각보다 엉망진창이기 때문에


저거라도 안먹으면 먹을게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을 먹고 있으면 직원들이 다가와서 방번호를 확인하고 영수증은 챙겨줍디다









엘로이사 지나가시는 분들 와이파이 쓰시라고 투척









엘로이사 로역 스위트 호텔 바로 옆에 보면 마사지샾이 하나 있는데


올바른 가격임






직원들은 대부분 매우 착하고 잘 웃어주시고 친절한 편이니 서비스에 대해선 말할 필요가 없는듯







엘로이사 호텔은 공항픽업은 해주지만 드랍은 해주지 않는데요


그래서 택시를 이용해야만 합니다


날이 진짜 미친듯이 더운데 엘로이사 직원이 택시를 잡아주러 나가셨는데


택시 잡는데만 한시간 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오래걸릴수 있으니 고급리조트를 빨리 즐기거나 액티비티 예약이 되어있는 분들은


부지런히 떠나시길 바랍니다









도로에 나와보니 필리핀에 도착했다는 걸 실감이라도 하듯


도로가 난장판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동남아는 이래야 제맛이지!!!


그래도 의식은 중국사람들보단 나은듯,,,,


필리핀 사람들은 오토바이 탈때 헬멧이라도 쓰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









한시간동안 땀 뻘뻘 흘리면서 택시를 잡아주신 엘로이사 직원분께 무척이나 감사드리며


택시를 타고 세부에서 우리를 안락하게 지켜줄 마리바고 리조트로 갔습니다


타자마자 플리즈 미터 온 이라고 꼭!! 외치고 20페소 팁으로 주겠다고 말씀드렸지요 ㅋㅋㅋㅋㅋ


보통 50페소 정도 주시던데 우리는 최대한 깍아서 다니기로 홍홍홍



엘로이사에서 마리바고 리조트까지 220페소 지불했고 마리바고 블루워터 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세부에서 택시비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


http://cebuin.com/travel/1615/%EC%84%B8%EB%B6%80-%ED%83%9D%EC%8B%9C-%EC%9A%94%EA%B8%88%EC%9D%84-%EA%B3%84%EC%82%B0%ED%95%B4-%EB%B3%B4%EC%9E%90



http://www.numbeo.com/taxi-fare/city_result.jsp?country=Philippines&city=Cebu










어메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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